8년째 만나는 여자친구로 인하여 우울증이 올거 같습니다
제가 여자친구를 8년째 만나고 있는데 얼마전 정말 제대로 뒤통수를 맞았습니다
첫 만남부터 서로 좋아서 사귄지 얼마 안되 동거하게 됐습니다 일은
서로 다른일이라 얼마 전까지도 몰랐었구요 근데 알고보니 여자친구가 버는돈
번다기 보다 대출 혹은 누군가에게 빌린거 더라고요 그래서 왜 그랬냐고 엄청 화를 냈는데
20대 초반부터 현재 30대 인데 일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누군가에게 빌린돈 그 사실을 알게 된게 얼마전 갑작스럽게 얘기를 하는겁니다
한달에 얼마씩 갚아야 한다면서요 그래서 여자친구 통장을 처음으로 보게 됐는데
정말 15일마다 누군가에게 매달 200가량씩 빌렸더라고요 그걸로 제 돈은 나중에 집 사는
자금으로 모으고 있었고 주말 혹은 쉬는날 여자친구 돈으로 놀러가서 맛있는것도 먹고
했었는데 그게 알고보니 누군가에게 매달 빌린돈이었습니다 그것도 남자 상대방은
제 여자친구를 엄청 좋아하는것 같더라고요 근데 8년을 그렇게 상대방 남자측에서
그사람도 미련한데 더이상 안되겠는지 여자친구에게 한달에 얼마씩 갚아라 더는 못참겠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는겁니다 지금도 여자친구를 사랑하고 결혼목적으로 만나고있는데
저런 사태가 터지니 미치겠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죽고싶다는 생각도 하고
답이없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금전적인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있는듯합니다.
이런 경우라면 상대방과 만남을 통해서 직접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돈을 계속 빌렸다면 꽤 많은 돈이 채무가 된듯합니다.
이런 부분을 여자친구와 계획하여 얼마씩 갚아나갈지 이야기 하여 관계를 정리하는게 좋을듯합니다.
지속적으로 이런 문제게 흐지부지하게 미루어지면 서로간의 스트레스가 많을듯하니 이야기하여 정리하는게 좋을듯합니다.
이런부분이 조금 정리되면 심적으로 안정이될수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