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가 혼자 외출하는 것을 싫어 한다는 건
아빠와는 친하긴 하지만 그래도 약간의 어색함은 있다 라는 것입니다.
혹시 아이와 함께 있으면서 아이에게 위험한 행동은 하면 안돼 라고 말을 하시면서 아이의 행동을 제지 하지는 않으셨는지요.
아니면 아이의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고 무작정 훈육만 하시진 않았는지 기억을 떠올려 보세요.
아이는 어른이 무심코 한 행동에 상처를 받기 때문에 항상 아이에게 행동이나 언어를 조심해야 합니다.
아이와 더 긴밀한 관계를 유지 하실려면 대화를 통해서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 보고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 주시면서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신다면 조금은 관계가 가까워 질 것입니다.
엄마가 외출할 때 이렇게 말을 해주세요. 엄마가 지금 일을 보러 가는 것이기 때문에 일 보고 금방 돌아올거야 엄마가 일 보고 돌아올 때 까지 아빠랑 재미있게 놀고 식사도 하면서 엄마를 기다리자 라고 부드럽게 말을 해주시면서 아이를 달래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