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공부를 할 때 양육자도 아이 옆에 앉아서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힘들어하는 부분을 도와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학년이나 아이의 수준에 따라 시중에서 적절한 문제집을 구입하면 되겠습니다.
아이는 양육자와 상호작용을 하며 동기부여를 얻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아이와 함께 동일한 책을 읽고 나눔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책읽기는 그 어떤 교육보다 우선시되어야 하며 다른 교과목을 공부하기 위한 준비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휘력과 상상력을 증진시킬 수 있으며 사고력 확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와 책을 읽고 나서 뒷이야기를 꾸며보거나 주인공과 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지,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지 등의 대화를 나누면 좀 더 생각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공부를 하는동안 아이와의 관계를 친밀하게 형성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