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티즈 안전하게 발톱깎고 관리하는 방법이 궁금해요?
키우는 몰티즈가 발톱을 잘 깎지 않아 산책도 제대로 못시키고 있습니다.
반려견의 발톱 안에는 혈솬이 있다고 아는데 걱정이 많습니다.
발톱 관리를 제때 해 주지 않으면 발톶이 살로 파고 들어갈 수도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발톱 관리를 잘 할 수 있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미용 어떤 분야에서 발톱을 깎는다던지 목욕을 시킨다든지 귀청소를 한다든지 이 모든 것의 중심은 주인과 강아지와의 확실한 주인 의식을 심어 주는 것입니다 주인이 어떤 것을 요구할 때에 순종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놓아야 이런일이 지워집니다
지금으로서는 그런 관계가 확실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가운데서 발톱은 손질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혼자서는 절대로 하면 안 됩니다 2인 1조로 반드시 하기를 바랍니다 한분은 강아지를 잘 보정 하시고 한 사람은 발톱을 손질하는 2인 1조로 해야 사람도 안전하고 강아지도 안전합니다 무는강아지라면 혹시라도 입질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넥 카라를 사용해서 안전한 가운데 시도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안 되면 동물병원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발톱은 보행시 지면을 찍어 뒤로 박차면서 추진력을 얻는 보행장기입니다.
그래서 정상적인 수준의 산책을 하고 있다면 발톱은 지면과의 마찰로 마모되어 깎아줄게 없는게 정상입니다.
즉, 발톱을 깎지 않아서 산책을 못하는게 아니라는것이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니 우선 이 산책 횟수를 충족시키시고
발톱길이의 유지 정도를 보고 산책 시간을 점차 늘려주시면 발톱 깎느라 강아지와 서먹한 시간 만들지 않고 행복한 강아지로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