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버스 내릴 때 왼쪽 발로 세게 쿵 하고 내렸는데 왼쪽이 어지러우면 정형외과를 가봐야 할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34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기넥신, 근이완제, 소염진통제
일단 저는 우측에 이석증이 있고, 현재 이석치환술을 받아 나아진 상태입니다.
< 현재 증상 - 8/3(목) 이후부터 >
- 왼쪽이 은은하게 어지러우면서 머리가 멍한 느낌(일상 생활은 가능)
- 회사에서 업무를 하거나 점심에 식사를 하는 등 고개를 자주 움직이게 되면 어지러움(특히 좌우보다는 위아래)
- TV를 보는 등 가만히 있으면 괜찮아짐
- 왼쪽 눈 밑 애교살 부분이 파르르 떨렸다가 안떨렸다를 반복
< 상황 설명 >
지난 3일(목) 퇴근길에 버스에서 하차하던 중 왼쪽 발로 바닥을 정말 세게 쿵, 하고 딛으며 내렸어요.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내릴 때 왼쪽 발부터 무리하게 쿵- 하고 바닥에 찧듯이 세게 디딘 느낌이라고 할까요.
왼발부터 왼팔, 목, 왼쪽 머리까지 몸 왼쪽으로 충격이 오는 느낌이었어요. (넘어지진 않음)
그 날 집에 와서 왼쪽 팔과 왼쪽 목이 좀 아프고 두통도 약간 있으면서 왼쪽이 은은하게 어지러웠습니다.
원래 오른쪽 귀에 이석증이 있었는데, 이 충격으로 왼쪽 귀에도 이석증이 생겼을까 싶어
다음 날(4일, 금) 이비인후과를 가봤는데 괜찮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계속 은은하게 어지러웠어요.
그래서 그 다음 날(5일, 토) 정형외과에 가서 위 상황을 말씀드렸고, 충격을 받았을 수도 있으니 일단 주말에 쉬어보라고 하시더라고요. (별다른 물리 치료나 약 처방은 X)
주말에 나름 잘 쉬었는데도 그 이후로 계속 왼쪽만 은은하게 어지러운 상태입니다.
마치 오른쪽에 이석증이 생겼을 때 처럼요.
일상 생활은 가능하나, 검사하면 이석증이라고 딱 나오지 않는 수준의, 그런 경미한 어지러움이 계속되고 있어요.
그리고 왼쪽 눈 밑 쪽 애교살 부분이 가끔 파르르 떨리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어제(8일, 화) 다른 이비인후과를 방문해서 검사했는데 이석증이라고는 나오지 않았고
돌이 사이즈가 먼지만큼 작은 것들도 있는데 그런 것들로 인해서 그럴 수 있다고
보통 1, 2주 ~ 6주 정도 이내에 자연스럽게 녹아서 없어진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약 처방은 근이완제랑 소염진통제(두통 방지하는 성분이 있는?)를 처방받았습니다.
일단 이비인후과에서는 이석증이 아니거나, 이석증 후유증처럼 얘기를 하시는데
신체의 왼쪽에 충격이 있었던만큼 왼쪽 눈 밑에 애교살 떨림이나 여전히 은은하게 어지러운걸 생각하면
정형외과도 가보는게 좋을까요?
신경과가 저희 집에선 너무 멀어서 근처에 뇌 CT까지는 촬영 가능한 정형외과부터 가보려고 하는데
의사 선생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일단 며칠 더 상황을 지켜볼까요, 아니면 다음 주에라도 정형외과를 가서 진료를 보는게 나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