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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재칼194
진실한재칼19419.05.10

샤딩이 플라즈마와 라이덴네트워크보다 조금더 어려운기술인가요?

블록체인의 확장성을 해결하기 위해 나온 방법들이 플리즈마와 라이덴네트워크 그리고 샤딩을 적용하는 적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플리즈마와 라이덴네트워크는 온체인의 영역이 아닌 off체인을 활용한 확장성 확장 방법이지만 샤딩은 on체인 즉 메인체인을 바꾸는 기술인데 기술적으로 다른것들보다 샤딩이 조금더 어렵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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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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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단 플라즈마의 경우에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트랜젝션 처리 속도를 향상(확장성 문제의 해결)시키기 위해 제안된 '차일드 체인'의 일종입니다. 이더리움 루트 체인과 연결된 자식 체인이 만들어지면 해당 자식 체인에서 이더리움의 트랜젝션을 처리하게 되는데 이 수많은 거래 내역을 매 번 루트 체인에서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트랜젝션이 처리 되고 난 후에 한 번에 모아서, 트랜젝션을 검증하고 승인하고 루트 체인에 기록해야하는 필수적인 데이터만을,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온체인 상에서 처리함으로써 거래 처리 속도가 빨라질 수 있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라이덴 네트워크의 경우에는 거래 당사자들이 오프체인 상에서 거래 채널을 개설하여 거래를 빠르게 처리한 후 필수적인 결과와 거래 내역을 이더리움 온체인 상에서 처리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온체인 상의 거래가 줄어들게 되어 블록체인의 거래 처리 부담이 줄어들고 사용자들은 더 빠르게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결과적으로 플라즈마의 경우에도 연결된 별도의 차일드 체인을 만드는 것이고, 라이덴 네트워크의 경우에도 오프체인 채널을 통해 거래를 지원하는 것이므로, 질문자께서 생각하신 것처럼 하드포크가 필요한 샤딩에 비해 기술적으로 구현하기가 좀 더 쉬우리라 생각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