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계축일기 어느 궁녀 해석 해설입니다. 이 일기의 작자는 서궁에서 인목 대비를 모시고 있던 나인(궁녀)으로만 기록되어서 작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이 작품은 광해군의 폭정(暴政) 속에서 영창 대군(永昌大君)이 죽고, 인목 대비(仁穆大妃)는 폐위 되어 서궁(西宮) 곧 덕수궁에 유폐당하는, 궁중 안의 파당과 무고와 살육의 소용돌이를 일기 형식으로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자가 섬세한 여인이었던 만큼 궁중 생활을 속속들이 파고들어 조선 중기의 궁중에서 전개된, 인정, 풍속, 언어 등을 사실적으로 서술하고 있어 고전 연구에도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는 문학 역사 작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