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왜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려고 하나요?
파월 혼자만 금리 인하를 반대하는걸로 알고있고
나머지 의원들과 트럼프는 금리를 인하해야한다는
주장이 강하다고 알고있는데 왜 이렇게 금리 인하에
집착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먼저, 말씀하신 부분 중에, 알려드릴 부분은 연준 중에서 파월 혼자만 기준금리 인하를 반대하고 있다기보다는, 트럼프가 연준 내 영향력을 확대하려고 연준이사를 친세력들로 채우면서 연준을 압박하고 있고, 파월은 데이터를 보고 판단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형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이, 정확히는 트럼프 행정부가 금리를 인하하고자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재정적자 문제가 있습니다. 기준금리가 높아지면서 미국 국채에 대한 이자율도 같이 올라가게 되는데, 코로나 시기를 포함하여 미국 채권을 많이 발행했기 때문에, 미국의 부채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습니다. 이러한 이자 부담이 커지게 되니,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재정이 부족해지고, 임시방편으로 단기채 위주로 발행하여 MMF 자금을 끌여들이고 있습니다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가장 편하면서도 확실한 기준금리 인하를 통해 재정적자 문제를 해소하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이 금리 인하를 하려 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미국은 국채 발행량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기준 금리 인하를 통해서 이런 부분의 문제를 해소하려고 하는 것도 있으며
기준 금리 인하가 되어야지 경기가 살아날 수 있다고 보는 부분도 있어서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연준에서 기준금리 투표를 하는건 12명입니다 지난번 기준금리 투표에서 2명이 기준금리 인하를 요구 한거죠
그러니 파월만 금리인하를 반대한게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트럼프 관세 정책으로 물가 상승 우려가 큰 상황이니 파월의장은 기준금리 인하를 좀 지켜보고 해야한다는 입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요즘 미국에서 금리 얘기가 계속 나오는 이유는 경기 둔화 우려가 커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물가가 예전처럼 고공행진은 아니고 성장도 둔해지니까 시장에서는 빨리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압박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파월은 물가가 아직 확실히 안정됐다고 보지 않아서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하는데 반해 다른 위원들이나 정치권은 경기 침체를 막아야 한다는 논리를 내세우는 것 같습니다. 특히 선거가 다가오는 상황에서 트럼프 쪽은 금리 인하를 통해 경기 부양과 주가 상승을 원하고 있어 더 목소리를 크게 내는 것 같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는 항상 일관되었습니다 대통령당선전부터 약세금리를 선호했으며 우선 트럼프의최대 과제는 바로 정부의 재정적자를 줄이는것입니다 그런데 매년 발행된 국채의 이자 지급액이 세수를 초과하며 새롭게 국채를 매년 발행하는 문제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새롭게 국채발행시 시장금리가 낮아져 표면금리를 낮게 발행해서 이자지급액을 낮추어야 이런 재정적자 비율을 낮추고 재정지출의 폭을 늘릴수 있기 때문에 강력히 요구하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는 알고 있습니다 현재 관세부과로 인하여 경제가 더 안 좋아진다는 것을요.
그리고 현재 빚이 너무 많은 상태라는 것도 알며 이것을 타파하기 위해선 일단 국채를 팔아야하는데 경제상황이 안 좋아야 합니다.
그 국채를 팔아 빚을 줄이고 다시 자기가 하고픈 정책을 펼치면서 경기 회복을 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못하면 자칫 스테그로 이어지며 거품이 더 커지면서 터질 수도 있습니다.
그 타이밍이 지금인데 파월은 관세로 인하여 금리를 내리면 물가가 더 폭등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막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여론이 90%이상이 내려야 한다했지만 최근 ppi 급등으로 인하여 다시금 동결이 우세해진 상황이라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표를 지켜봐야한다고 하면서 잭슨홀미팅은 그냥 넘길 것으로 보이고
결국 PCE에 따라 다음 금리결정에서 동결 또는 인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인하는 경기 부양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금리가 하락하면 대출이 쉽고 시중에 유동성이 확대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소비와 투자가 확대되고 경기가 살아날 수 있는 것이지요.
또한 미국 정부의 어마어마한 부채가 부담이 되는 상황이며 금리 인하를 통해 이자 부담을 낮추려고 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에서 트럼프와 일부 연준 의원이 금리 인하를 주장하는 이유는 경제 성장 둔화와 경기 침체 우려 때문입니다. 금리 인하는 기업과 소비자의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춰 투자와 소비를 촉진하며, 실업률 상승과 물가 안정 불안정성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반면 연준은 물가 상승 압박 완화와 장기 물가 안정 노력을 이유로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입장에서는 경제 성장을 시키기 위해 기준금리 인하를 하려고 하는 것인데,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물가가 상승하기 때문에 파월 연준의장은 조심스럽게 접근하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