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사임당은 율곡 이이의 어머니로서 조선 중기 문인, 유학자, 화가, 작가, 시인으로서 탁월을 업적을 남겼으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녀의 생애와 예술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아들 이이가 남긴 '돌아가신 어머니의 행장'에 수록되어 알려졌으며, 그녀의 예술 작품 '자라도', 초충도' 등을 통해 높은 예술가로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율곡의 학통을 계승한 송시열은 그녀의 시와 글, 서예작, 그림 등에 찬사를 보내며, "그가 율곡을 낳을 실 만하다.'라고 격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