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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아요
행복을 찾아요23.01.16

아이들에게 아빠는 무서운 존재여야할까요?

어제 아이들 친구들이 집에놀러와서 같이 놀던중 초2아들이 우리아빠엄청무서워 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나름 아이들과 친구같은 아빠가되고싶어 노력했는데 무섭게비춰졌다는것에 깊은 생각에잠기게 하더라고요

물론 엄한 아버지상도 좋지만 친구같은 아빠가되고싶은데

어른들은 아빠는 좀 무서워야 한다하시고

참 어렵습니다

아빠는 좀 무서운존재여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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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6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런 세심한 부분을 생각하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자상하고 좋은 아버지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가족의 품을 떠나기 전까지 가능하면 아이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이 많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가고, 함께 놀이를 하고, 함께 운동을 하는 것

    자기 전에 아이 옆에 앉아 책을 한권 읽어주는 것

    아이에게 좋은 추억으로 친구 같은 아버지로 기억되지 않을까요?

    아이가 무섭게 느꼈다고 서운해 하지 마십시오. 분명 아이들도 아빠가 친구 같았다는 것을 느낄 때가 올겁니다.

    아이의 도덕성이나 예의범절에 관해서는 엄격할 필요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빠가 무서운 존재로 인식되는 것은 옳지 않아요.

    아이들에게 아빠는 안정적이고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존재로서 존중받아야 합니다.

    아빠는 자신의 가족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존재이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빠는 무서운 존재보다는 슈퍼맨같은 존재로 아이에게 여겨져야합니다. 슈퍼맨같은 모습에는 불의에는 무섭게 다가가서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도 아이에게는 이모습조차 든든하게 다가올것입니다. 아빠가 무서울수는 있지만 그 대상은 내가 아닌 나를 지키기위한 쓰임새라는것을 아이가 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뉴스나 사회이슈를 아이와 같이 보면서 적절한 옳고 그름을 이야기해주는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빠가 아이에게 무서워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기존의 아빠들의 고정관념입니다.

    요즘은 아빠들이 아이와 친구같은 관계를 맺는 것을 더 선호합니다.

    무서워야 할 상황에 무섭고 다정할 때 다정한 상황이 아이에게 더 효율적입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정소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빠는 무서운 존재여야 한다.... 저는 반대입니다.

    부모는 엄격한(엄한) 분일 수는 있지만 무서운 존재는 아니었으면 합니다.

    -무섭다는 것은 함께 있고 싶지 않은 심리, 내가 잘못한 것을 말씀드리면 혼나니까 숨겨야 하는 존재라는 심리 등이 담겨 있을 수 있다로 봅니다.

    - 반면, 엄격하다는 것은 내가 잘못하면 무섭게 혼내시지만 내가 잘할때는 한없이 칭찬해 주시는 존재라는 심리가 있다고 보입니다.

    ** 부모는 아이들을 믿고 지지해주는 존재였으면 합니다. 무섭다는 존재는 아이들이 다가가기 힘든 존재인 것 같습니다.

    ** 잘못한 것은 따끔하게 혼내지만 잘할 것은 칭찬해주고, 평소에는 친구같은 아빠가 아이들에게는 더 좋은 존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부모와의 애착관계에서 아빠가 엄마보다 불리한 존재일 수 밖에 없습니다.

    가급적 훈육은 엄마를 통해서 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아버님은 칭찬과 격려 놀이 위주로 아이와 함께 해 주시는게 성장기 아이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만

    부모님 중 한분은 아이들을 어느정도 컨트롤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들며 이에 따라서 엄할 필요성도 있는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무서운 존재여야 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물론 아이들을 훈육할 때 단호한 면은 있어야 겠지만 그게 무서워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우주와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든 편하게 의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옛날 어르신들 말씀이 아빠는 좀 엄격하고 엄하게 아이들을 대해야 한다고 하지만,

    요즈음엔 자녀가 한 명 아니면 두 명 이기 때문에 아빠와 거리를 크게 두고 지내지는 않는 것 같아요.

    아빠가 아이와 함께 놀아주거나, 책을 읽어주거나, 목욕을 해주거나,

    운동 등을 함께 하면 아이의 정서 발달에 큰 영향을 끼친답닏.

    하루 단 10분 만이라도 아빠가 아이와 함께 지낸다면, 아이의 심리를 안정 시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라는 존재는 때로는 근엄하고, 때로는 멋있고, 때로는 위트가 있고, 때로는 친구같은 면이 있어야 한다라고 봅니다.

    아이에게 아니다 싶은 점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함이 있어야 하며 때로는 장난도 치면서 친구처럼 고민상담 해주어야 하는 것이 좋은 부모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