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우유가 산성인지 알칼리성인지에 대한 혼란은 두 가지 관점이 섞여 있기 때문입니다.
화학적 pH 기준으로 보면 우유의 pH는 약 6.5~6.9로 약산성입니다. 즉, 화학적으로는 산성에 가까운 물질입니다. 그래서 위산과 함께 복용하면 속 쓰림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영양학적 식품 분류 기준으로 보면, 식품을 몸 안에서 분해되고 남는 재의 성분으로 분류할 때 우유는 분해 후 알칼리성 성분이 더 많이 남기 때문에, 알칼리성 식품으로 분류됩니다.
따라서 "우유는 알칼리성 약품으로 지워야 한다"는 말은 화학적 성질이 아니라 얼룩의 성분에 따른 세정 원리입니다. 우유는 단백질과 지방이 포함된 동물성 유기물이므로, 알칼리성 세제가 효과적으로 분해하고 제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