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어른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못하게 되어 있는 문화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부모나 윗대 조상과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이란 사실상 없습니다.
하지만 서양은 한 사람의 이름을 그 아들과 손자까지 여러 사람이 같은 이름을 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집안에서 '알렉산더' 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그 아들이나 손자도 똑같은 이름을 받아서' 알렉산더'가 되는 경우가 꽤 있다는 말이죠.
그 경우에 후대 사람을 '알렉산더 주니어' 라고 부르고, 우리나라 말로는' 알렉산더 2세' 라고 번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