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정말 말도 안되게 많이 추운데요. 동물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추위를 많이 느낄텐데 강아지가 추울때 보내는 신호는 어떤것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춥다고 보내는 신호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춥다고 한다면 상대적으로 따뜻한 곳(냉장고 뒷쪽)에 가거나 혹은 몸을 덜덜 떠는 듯한 행동을 하는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사람과 똑같이 떨면서 따뜻싼곳을 찾아들어갑니다.
정확히는 사람이 그닥 특별한 동물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김홍조 약사입니다.
웅크리고 있거나, 활동량이 적어지거나, 산책을 거부하거나, 구석에 있는 경우 등이 추울 때 나타나는 행동입니다.
그 외에는 귀가 차갑거나, 몸을 떠는 등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으니 추운 환경에서는 반려견의 상태에 유의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제일 먼저 활동량이 줄어들고 몸을 웅크리게 됩니다. 외부 자극에 둔감해지며 너무 춥다면 벌벌 떨 수 있구요. 식욕도 감소하고 구석이나 따듯한 곳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경향도 증가합니다. 코가 붉게 발적될 수 있고 심하면 콧물도 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