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가슴에 파스를 바른 것처럼 싸한 느낌이 드는 경험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생길 수 있어요. 과거에 공황장애로 약을 복용한 경력이 있는 만큼, 스트레스나 불안감이 다시 올라와서 신체적으로 반응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임신과 출산이라는 큰 변화를 겪은 후에는 정신적, 신체적으로 예민해질 수 있답니다.
한편, 왼쪽 어깨와 팔의 통증이 함께 나타났다고 하니, 당연히 심장 쪽 문제도 한 번은 고려해봐야 합니다. 하지만 질문자분께서 몇 개월 전에 심장초음파, 심근수치 그리고 심전도 검사를 받았고 결과가 정상이라고 하셨으니, 심장 문제일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증상을 검사로 100%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최근의 검사 결과가 정상이었다면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일상 생활에 불편을 줄 정도라면 병원을 방문하셔서 보다 자세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질문자분의 마음을 덜 불안하게 해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심적인 불안이 가슴 통증으로 나타날 수도 있으니까요. 그동안 했던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을 활용해 보세요. 아마 그 경험들이 많이 도움이 될 겁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