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펠탑선장
하이닉스가 시총 1위를 할 수 있을까요?
최근 연이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오르면서 시총이 1000조가 넘었습니다. 이런기세라면 삼성전자를 뛰어넘어 시총1위도 가능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물론 SK하이닉스가 급등하고 있지만 사실 삼성전자를 이기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하이닉스는 반도체 하나만 사업을 하지만 삼성전자는 반도체 뿐 아니라 생활가전, TV, 네트워크, 갤럭시, 파운드리사업 등 상당히 볼륨이 큰 기업입니다.
우선주까지 합치면 SK하이닉스가 1위를 넘어서기에는 상당히 부족하죠.
물론 기업이 커지겠지만 삼성전자도 HBM 등 성과가 급등하고 있어 함께 커갈 것으로 판단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근본적으로 현 구조상에선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CAPA수준에서 하이닉스보다 삼성전자가 배이상 규모가 더 큽니다. 즉 현재의 CAPA규모를 최소 삼성전자의 70~80%정도는 되어야 되며 그러면서 향후 HBM과 HBF와 같은 이런 수주형 첨단 메모리에서 독보적인 지위와 높은 마진을 유지한다면 시총을 따라나설수있지만 근본적으로 HBM4이상에서도 삼성전자가 하이닉스를 오히려 더 앞으로 추격해나가는 입장이며 하이닉스가 없는 파운드리 사업부도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즉 현재의 CAPA규모면에서 하이닉스가 삼성전자의 규모를 따라잡는 구조가 아닌이상은 현재의 시총을 삼성전자를 앞서기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며 실제로도 올해와 내년도 이익전체규모도 하이닉스보다 삼성전자가 훨씬 앞서기 때문에 시총1위는 삼성전자가 한동안 유지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충분히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입니다. SK하이닉스는 HBM 시장에서 독보적 지위를 유지하며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로 자리잡은 반면, 삼성전자는 HBM 경쟁에서 뒤처진 데다 노조 파업 리스크까지 겹쳐 주가 상승이 제한되는 상황입니다 .다만 삼성전자는 반도체 외에는 스마트폰, 가전, 디스플레이 등 사업 다각화로 시총 하방이 단단한 편이고,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단일 의존도가 높아 업황 변화에 주가 변동성이 훨씬 크다는 점이 변수입니다. 결국 HBM 수요가 지금처럼 폭발적으로 유지되고 삼성전자의 반등이 늦어진다면 역전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지속되기는 쉽지 않다는 시각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