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할 때 떨리는게 극복이 가능할까요?
발표같은거 몇시간동안 연습하고 해도 사람들 앞에 서기만 하면 숨이 너무 막히고 호흡도 막 빨라지고 분명히 예상 질문같은거도 생각해서 발표를 치밀하게 준비해도 사람들 앞에만 서면 제가 원하는대로 발표를 해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이것도 무대공포증같은 병인걸까요 극복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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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메타스터디입니다.
불안감, 긴장, 공황장애 입니다.
공황장애 치료에 가장 좋은게 바로 <직관>대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직관>은 우리의 본능을 말합니다.
발표를 치밀하게 준비해도 (=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준비해도) 질문자님이 원하는 대로 발표를 해본적이 없는거 같다고 하셨는데.
즉, 질문자님께서 치밀하게 논리적으로 준비해서 그대로 발표하려고 하시는데
대중 앞에 섰을때는 준비한 그대로를 발표가 되지 않고 떨리고 머릿속이 하얘지고 말이 꼬인다는 거죠?
앞으로는 논리적으로 준비한 발표자료 가운데 딱 3가지만 강조 포인트를 잡아 전달하고
나머지는 물 흘러가듯 <직관적>으로 행동하세요.
이게 더욱 자연스럽고 여유도 나오고 말빨도 훨씬 잘 나옵니다. 나아가 관중들을 웃길수도 있어요.
우리는 머리에 뇌가 있는데. 좌뇌와 우뇌가 있잖아요?
좌뇌는 논리적이고 이성 담당, 우뇌는 직관적이고 본능 담당입니다.
그동안 질문자님은 주로 좌뇌만 사용했지, 우뇌는 제대로 사용하지 않은 겁니다.
철저히 준비하고 자연스럽게 <직관>대로 흘러가듯 말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큰 도움 될겁니다.
그럼 꼭 발표불안 극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