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다래끼는 겉다래끼, 속다래끼, 콩다래끼 이렇게 세가지로 나뉩니다.
쉽게 보면 분비샘의 분비물이 과도하게 고이거나 그 부위에 감염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단순히 분비물만 고였을 때는 다른 사람에게 전염이 되지 않으며 감염이 되었다 하더라도 특별한 병균이 아니고 피부게 흔하게 상주하는 균인데 분비물이 고이고 그 부위에서 염증을 일으킨것이기 때문에 전염을 걱정하실 이유는 없겠습니다.
온찜질 및 항생제 사용으로 금방 조절할 수 있으며 필요시 절개를 하고 배액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