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도쿠가와 막부(에도 막부, 창립자 : 도쿠가와 이에야스) 이전에는 바로 도요토미 히데요시 관백이 권력을 잡고 있었는데(16세기 말이죠.), 사실상 임진왜란의 실패로 인한 명분의 제공 등으로 이미 그 일체감을 상실한 상태였으며,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자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어렵지 않게 막부를 창립하고 정권을 장악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의 중세는 천황이 상징적 권력만 있고 실제 권력은 맙부의 쇼군이 갖고 권럭을 행사해왔습니다. 이 막부는 3개가 들어서는데 막부의 위치가 다르고 시대가 다릅니다. 가마쿠라, 무로마치, 에도 막부가 그것인데요. 가마쿠라 막부는 2차례에 걸친 몽골의 침입을 막아내는 과정 속 이반이 일어나 무너지고 무로마치 막부가 성립합니다 무로마치 막부의 마지막은 도요토미의 사망으로 도쿠가와 이에야으가 실권을 잡고 오늘날 도쿄로 막부를 옮기게 되는데 에도막부입니다. 그러니 막부권력은 주체의 변동은 있었지만 계속되었으며, 메이지유신으로 1868년 천황을 옹립하는 근대천황제가 만들어지기까지 계속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