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투석받는 답답한 내 남편 어째야 할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60대
기저질환
신장투석
복용중인 약
혈압약, 투석약
안녕하세요.
64세의 저희 신랑이 5년째 투석즁입니다.
여름쯤부터 잘 먹는데 살이 빠지더니 20일전 쯤 감기오면서 못 먹더니 자꾸 울렁거린답니다.
못 먹어 살은 빠지는데 투석도 잘 받고 있는데 얼굴은 붓네요.
다른 병원 가자해도 투석병원에서 하는 검사 정상이라고 안간다고 고집 부립니다.
병원서도 링겔만 놔쥴게 아니라 저 정도면 다른 병원 가보라 해야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제 맘이겠죠?
큰 뱡원 가보자 화내다가 달래보다가 답답해 지금 투석 보내놓고 글 얼려 봅니다
좀 도와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타깝지만 이야기 하시는 주관적인 내용들을 통하여 현재 투석을 다니는 병원에서 투석을 하고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문제가 있고 이상이 있는 상황인 것인지 판단을 내릴 근거가 충분히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투석을 주기적으로 잘 하고 있으며, 중간 중간 시행하는 검사에서 정상이라면 당장 크게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다니는 병원이 신뢰가 가지 않는다면 옮기는 것은 자유이지만, 환자 본인의 결정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감스럽지만 어떻게 도와드릴 다른 방도가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환자분이 다른 병원을 거부하시는군요 보호자분은 얼굴이 부어서 걱정히 되시는 것이구요
그렇다면 투석을 받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진료를 받을 때 보호자분도 동석을 하시구요
그러면 얼굴이 붓는 것이 문제인지 아닌지는 최소한 파악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