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주영 한의사입니다. 구기자, 복분자, 오미자, 지골피, 토사자, 하수오, 모과, 숙지황, 작약 등의 약재는 보신, 보정, 보혈 등의 작용을 통해 모발의 탈락을 막고, 모발이 마르고, 거칠어 윤기가 없어지는 등의 증상을 치료하여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머리에 영양분을 더해주고, 모발을 검게하며, 잘 자라게 해주는 효능이 있는 약재가 많이 있으며, 한약을 어릴 때 먹으면 머리가 빠진다는 이야기는 터무니 없는 속설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