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우리몸에 부신이라는 기관에서 스트레스에 대응하여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코티솔은 스트레스 저항 호르몬으로 에너지를 내고 염증반응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계속되는 과로와 스트레스로 코티솔이 고갈되면 나중에 부신피로증후군이라고 해서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상태가 됩니다. 아마도 드시는 종류가 있으신데도 피로하신거보니 본인의 에너지보다도 더 많은 일을 하시는게 아닌가 싶고 그로인해 코티솔 부족으로 특히 낮에 피로감이 심하신듯 합니다. 코티솔이 아침에 분비되어 우리가 잠에서 깨고 에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해주는 호르몬이거든요.
코티솔의 원료가 되는 성분으로 판토텐산이 고함량 들어간 비타민B군, C, 감초, 인삼, 가시오가피, 홍경천 등의 식물성 아답토젠, 아연, 마그네슘, 칼슘 등의 미네랄 보충이 필요합니다. 가까운 약국에서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