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치옥타시드에는 황성분이 들어있어요.
황과 황이 연결되는 결합을 가지고 있는데, 이 결합이 끊어지면서 작용 효과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반면 끊어진 황은 휘발성이 강해서 숨을 내쉴때 나오게 되는데요,
그 때 이상한 맛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오이나 메론 같은 음식에 민감하다면 여기에 더 심하게 반응할 수도 있어요.
치옥타시트가 용량이 여러개이니 원장님과 상의하셔서
저용량으로 변경하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이 약은 별다른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고, 외국에서는 영양제로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