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라는 개념이 과학적으로 설명될 수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좀비는 영화나 소설에서만 볼 수 있는 상상 속의 존재이며 실제 세계에서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생물학적으로 설명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좀비란 개념은 죽은 사람이나 동물이 다시 살아나서 인간을 공격하는 것으로 묘사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죽은 사람이나 동물은 뇌의 활동이 멈추면서 생명이 끝나기 때문에 다시 살아나서 움직이거나 생각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좀비가 인간을 공격하는 이유도 뇌의 활동이 멈추면서 감정이나 욕구가 사라지기 때문에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좀비가 되기 위해서는 생물학적으로 어떤 조건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생명체가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는 세포의 활동이나 대사가 계속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죽은 사람이나 동물의 경우에는 이러한 활동이 멈추기 때문에 다시 살아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좀비는 영화나 소설에서만 볼 수 있는 상상 속의 존재이며 과학적으로 설명될 수 없기 때문에 실제로 존재할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생물이 죽고 나면 대사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근육이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생물학적으로 좀비는 있을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장대은 과학전문가입니다.
과학적 관점에서 좀비는 걷거나 인간의 육체를 뜯어먹는 등의 운동기능이 일반 사람들처럼 멀쩡하다. 다만 도덕성, 계획성이 없고 다른 사람을 해치는 충동적 행동을 억제하는 전두엽의 기능이 마비돼 있을 뿐이다라고 하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좀비라는 개념은 과학적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좀비의 사전적 정의를 보면, '아메리카 서인도 제국의 부두교 주술사가 마술적인 방법으로 소생시킨 시체들을 일컫는 말'이라는 설명이 있는데, 실제 중남미의 아이티 국민들은 좀비들의 존재에 대한 강한 믿음을 품고 있었습니다.
좀비에 대한 실험도 있었는데, 하버드대학교 '웨이드 데이비스'교수에 따르면 아이티에서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복어 독을 넣어 혼합물질을 만들고 이 혼합물질은 사람의 몸에 문지르거나 투여하게 되면, 몇 시간 후 현기증과 마비 증세가 나타나고, 피부가 차가워지는 등 죽은 사람처럼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이후 이들에게 독말풀과 타란툴라 독이 포함된 두 번째 약물을 투입하면 마약과 같은 향정신성 물질이 포함된 이 두 번째 약물로 인해 사람들은 환각과 정신 착란 증세를 일으키게 되는데 이들은 심각한 정신적 혼란을 겪으며 마치 좀비처럼 행동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하는 좀비들처럼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난다는 것은 현대 과학으로 증명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