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의 평균 잠복기 4.2일(2~8일)로 델타 변이의 평균 잠복기 5.8일보다 짧습니다. 또한 스파이크 단백질 내 32개 이상의 특징적인 아미노산 변이가 확인되며 중화항체가 작용하는 부위에 있는 많은 변이로 인해 항체 회피력이 높아져 델타 등 다른 변이보다 감염 전파력 높습니다.
이번 코로나라고 해서 잠복기가 변한 것은 아닙니다. 의학적으로 바이러스들의 잠복기는 평균적으로 2주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나타난 변이 바이러스도 기존처럼 2주 정도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으나 이는 평균이므로 사람에 따라 훨씬 짧거나 이것보다 길 수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일반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보통 4-5일, 길게는 14일까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오미크론변이의 경우 이보다 짧은 1-2일이 많다고 알려져 있으며 잠재기 (latent period : 잠복비감염기라고도 하며 감염 후 증상 발현 전까지 기간으로 잠복기와 혼용해서 쓰기도 합니다.)에는 바이러스 전파력이 없으나 잠복기와 잠재기 사이 무증상 감염시기에는 증상 없이 타인에게 전파력이 있어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2주까지는 경과를 지켜보면서 필요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개인의 면역력과 기저질환 등에 따라 감염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감기와 증상이 유사하여 증상만으로는 코로나 확진 여부를 판단하기가 어려우며, 신속항원검사나 PCR 검사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다만 잠복기의 경우 음성으로 나올 수 있으며, 잠복 기간 또한 개인차가 큽니다.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우리 몸의 세포 안에 숨어있다가 면역력저하 등의 기회가 오면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잠복기에서는 활동하지 않으므로 감염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바이러스의 유전정보도 검출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PCR검사나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이 나옵니다.활동 중에는 감염증상이 나타나며 바이러스의 유전정보가 폭발적으로 복제하기때문에 호흡기 점막에서 검출됩니다. 활동기에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