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입양하고 싶은데
아내의 반대가 심해 털이 많이 날린다며
분양을 하고 싶어도 하지못하는 상항입니다
어떻게 해야 되는지 답변좀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아내분과 논의를 통해 동의를 얻어내지 못하시면 키우지 않는것을 추천합니다.
부부간의 합의가 없이 입양했다가 이혼하는 사례를 너무 많이 봐왔기 때문에
진심어린 동의를 받아내는게 아니라면 이혼을 각오하셔서 선택해야 하는 사항이니까요.
물론 그 동의를 얻기 위해 애견 카페등에 같이 자주 가셔서 지내보는 등의 노력이 선행될 필요는 있으나
이또한 아내분의 동의를 구하고 진행하셔야 합니다.
한국 남편인게 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