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마이너스 금리를 실행한 국가들은 극심한 소비침체로 인한 경기침체가 발생한 국가들로서, 마이너스 금리를 통해서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를 늘리기 위해서였습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증가하게 되면 소비가 활성화되고 이로 인해서 극심한 소비침체로 인한 저성장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일본의 경우는 양적완화와 마이너스 금리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 만들어진 절약문화와 소비절제의 문화가 고착화되어 소비가 증가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서 잃어버린 30년이라는 경제의 저성장 시대를 거쳤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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