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금리일 경우 대출 및 예금 등은 어떻게 운영이 되나요?
해외 일부 국가는 마이너스 금리라고 알고 있는데요
만약에 한국도 마이너스 금리에 들어간다면
대출 및 예금 등은 어떻게 운영이 되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마이너스 금리는 은행 입장에서 대출이 아닌 은행 예금에 대한 이자가 마이너스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내가 천만원을 저축하거나 예금 했을 때 은행에서 실제로 지급되는 돈이 마이너스라는 뜻이므로
은행은 손실이 없고, 은행에 돈을 맡기는 사람이나 기업이 손실인거죠.
은행은 이 시기에도 대출 이자는 플러스로 받으니까요.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은행에 돈을 맡기기 보다는 적당한 투자자를 찾아서 자신의 돈을 맡기게 됩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현물 자산(채권, 주식, 부동산)의 가치가 오르곤 합니다.
물론 일본처럼 디플레이션에 빠질때는 마이너스 금리임에도 불구하고 현물자산 가치도 동시에 하락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금리와 통화량을 살펴보면서 자신의 자산을 어떻게 투자할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금리는 경제의 한 부분을 판단하는 정책의 수단이기에 금리만 가지고 투자 자산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라고
생각 하기 보다는 좀 더 근본적인 통화 정책이 어떨지를 동시에 관찰 해야만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싶다면 부의 인문학 이라는 책을 읽어 보시면 쉽게 이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면 아마도 국부론, 케인즈 학파, 오스트리아 학파, 통화 주의와 같은 경제 학자들의 주장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될 것이고 이것은 거시 경제와 미시 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게 가져다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