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소설은 언제 처음 쓰였나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최초의 소설이 쓰인 기록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현재까지 발견된 소설 중에 가장 오래 전에 쓰인 소설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은 금오신화라고 합니다.
조선전기 학자·문인 김시습(金時習, 1435~1493)이 지은 「만복사저포기」·「이생규장전」·「취유부벽정기」·「용궁부연록」·「남염부주지」 5편을 수록한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 단편 소설집입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금오신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은 금오신화 입니다.
조선 전기 천재 문인인 김시습이 한문으로 지은 우리나라 최초 소설 금오신화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근대적 의미의 소설 조건을 충실히 갖춘 최초의 작품은 김시습의 『금오신화』입니다.
또한 학자마다 의견이 조금씩 다르지만 완전히 전해지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소설은 대체적으로 로마시대 아풀레이우스가 라틴어로 쓴 기원후 200년경의 '황금당나귀'를(원제: 전 11권으로 된 변형담) 꼽는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한도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쓰인 소설은 "구름 꿈" 또는 "아홉 구름의 꿈"이라고도 알려진 "구운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7세기 조선 시대(1392~1897년)에 김만중(김만중)이 썼습니다. 춘향이라는 청년이 다양한 초자연적 존재를 만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룬 소설 작품입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은 17세기 중기에 쓰여진 '홍길동전'입니다. '홍길동전'은 허준의 '백과사전'에서 발췌하거나, 흔히 행자문체로 쓰여진 소설과는 달리 희곡체로 쓰여져 있으며, 144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홍길동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로서, 권태와 부패를 비판하고, 가난한 자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등, 당시 사회적 문제를 다루면서도 이야기와 인물의 매력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홍길동전'은 일본에 번역되어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게 되었고, 한국의 대표적인 문학작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