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파리가 너무 나와서 미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진지하게 물어보고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제가 한 아파트 오피스텔에 7년째 거주중인데

2004년에 만들어졌지만 구축치고는 신기할정도로

벌레가 정말 없었습니다.

일년에 외부유입된 모기 한마리? 집거미 한마리? 정도로 5,6년 전까지만 해도 벌레가 정말 없었는데 25년 9월? 10월부터 갑자기 집에 벼룩파리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그때도 한 두마리라 뭐 잡고 말았는데 한파주의보가 내렸던 겨울에도 집에서 5마리? 10마리씩 나오더니 올해 5월까지도 계속 하루에 적게는 5마리, 많을 땐 20마리씩 잡혀서 8평짜리 원룸에 포충기랑 초파리트랩 3개를 설치해뒀습니다.

주방 화장실 하수구 덮개로 다 막아두고 환풍기 24시간 켜고 사니 화장실에는 안나오고 쓰레기는 생길 때 마다 하루에 2번씩 바로 가져다버리고 식사 후 설겆이 바로 하고 뜨거운물 5리터씩 붙고 있고 과일 야채는 먹지도 않고 방충망에는 신기패 다 그어놓고 테이프로 다 막아뒀고 외출할 때 마다 현관문이랑 방충망에 초파리싹 뿌립니다. 싱크대 하부장 밑 전부 테이프로 다 막았고 얼굴쪽으로 못오게 집에서는 마스크끼고 생활하고 잘때는 머리 맡에 선풍기 아예 틀어두고 자고,

집이 습하지도 않습니다.

근데 저희 층 엘베에 벼룩파리기 점점 보이기 시작하고 저희층 복도, 엘베 기다리는 곳 옆 창문 옆에 엄청 뚱뚱한 벼룩파리가 3-5마리씩 기어다니고 최근에는 두마리 붙어서 교미하며 날라다니기 까지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현관문 닫힌 줄 알고 들어왔는데 방범 고리에 걸려 현관문이 안닫히고 잠시 열려있었고 그렇게 20마리 넘게 잡았습니다. 많아지기시작했을 때 관리실에 전화하니 매일 락스청소를 하고 있다는데 제가 다른 아파트 상가에서 사업을 한적이 있었는데 거기는 청소부 아주머니들이 닦는게 계속 보였고 청소하는 냄새도 났는데 여기는 그런 냄새조차 나지않습니다.

청소부 아주머니께 해당 층에 벌레가 너무 많다고 했더니 그럼 어떻게 청소를 하란 말인데요? 라고만 하세요.

엘베나 복도 창문에 얼룩들은 그대로 있구요. 저희집이 문제인걸까요? 아님 아파트가 문제인걸까요.

진짜 돌아버리기 직전이고 이제는 밥도 편하게 못먹고 이불 안에 몸을 다 말아넣고 땀 흘리면서 자고 제가 벌레를 너무 싫어해서 습관적으로 몸을 털고 경기를 일으키는 지경이 되어 삶을 살아야되는 의지조차 없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벼룩파리로 인해서 굉장한 불편을 겪고 계시는 것 같아요. 일단 벼룩파리는 습한 곳에 많이 서식하기 때문에 집 환경이 습하지 않게 만들어주시는 것이 좋구요. 집 뿐만 아니라 복도나 앨베까지 침투했다면 관리실의 대처가 중요합니다. 락스로도 해결이 안된다면 전문적으로 벌레 방역업체를 불러서 전체적으로 소독을 해야합니다. 인체에 해가 되지 않는 저독성 살충제를 통해서 엘레베이터나 복도 계단 등등 전체적으로 한번 소독을 해야하는 것은 아닌가 싶어요. 입주민 분들과 상의해서 한번 방역업체를 불러달라고 의견을 표명해보세요. 집에 현관문은 되도록이면 무조건 닫아야 하고 창문에서도 일반 방충망으로는 벼룩파리들이 들어올 수 있으니 미세방충망으로 바꾸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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