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간수치가 어떤 것이 1000이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에 글쓴이 께서 이런 마취 위험성에대한 리스크를 끌어 안고서라도 스켈링을 하고자 한다면 수의사는 하는겁니다.
간수치도 물론 마취 사고에 영향을 안주지는 않겠지만, 강아지 상태나 컨디션에 따라서 마취를 의외로 잘 견디는 애들도 있습니다.
간수치도 높은데 스켈링을 할 경우 병원에서도 그런 사고에대한 콤플레인을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니 검사도 많이하고 젊은 애들에 비해서 스켈링을 꼼꼼하게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간수치가 높으면 뭔가 지속적으로 간이 손상을 받고 있는 것이니 주치의 선생님을 믿고 진료를 잘 따라가보시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