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이런 마취를 하는 부분에서 강아지 상태를 확인하고 수의사가 이 강아지는 마취를 해도 되겠다고 판단이 될 시 마취를 합니다.
사람의 경우도 건강한 성인도 마취를 했는데 사고나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아지도 마찬가지 입니다. 심장 폐 혈액검사 수치상으로 정말 문제가 없었는데, 마취 중 서맥이나 이런게 와버리는 경우 간혹 있습니다.
강아지의 경우 사망 사고 포함해서 발생확률이 약 2000마리 중 1마리 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후유증이나 이런 것을 고려하고 수의사는 보호자께 동의를 구해서 하신다고 하면 해드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