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백양사 극락보전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불상 높이 205㎝, 무릎 폭 148㎝. 나무로 전체 윤곽을 만들고 주름이나 살집 등을 표현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흙을 활용하여 완성한 불상입니다. 높이 2m가 넘는 비교적 큰 규모의 불상으로, 낮고 넓은 무릎과 늘씬한 상체를 가지고 있어 장대한 형태미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대한 형태미는 17세기 전반기의 대형 소조불상에서 볼 수 있는 특징입니다.
북상의 정확한 조성 시기를 알 수 없지만 2005년 2월 발견된 복장물에서 1741년 명부전의 시왕상 중수와 함께 개금 불사를 생했했다는 복장기가 발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