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은 보유자금에 몇배를 대출해줄수 있다고하던데요. 보유자금의 얼마나 대출가능한거죠?
몰랐는데요. 은행은 보유한 자금보다 많은 금액을 대출해줄수 있다고하더라구요.
보유한 자금보다 얼마나 많은 자금을 시중에 대출할수 있는거죠?
그게 금융이라는 산업이라는데 돈놓고 돈먹기라는 생각이 들어요. 몇배나 가능한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이 전체 예금액 중, 일정 비율 이상 중앙은행에 예치해 두어야 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전체 예금액 대비 지급준비금의 비율을 지급준비율이라고 하며, 대한민국의 경우 법정 지급준비율은 7%이다.
예대율(預貸率, loan-deposit ratio)은 은행에서 예금에 대한 대출금의 비율이다. 뱅크런 발생 시 은행 파산을 막기 위해 정부에서 일정 비율 이하로 유지하도록 규제한다. 예금액의 80%를 대출로 빌려줬을 경우 예대율은 80%이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시중은행은 보유자금의 몇배나 대출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자본금 대비 대출을 더해주는 것으로서 이러한 대출의 재원이 되는 것은 개인이나 기업, 기관들의 예금 그리고 정부로부터 받아오는 정부자금등이 재원이 되는 것이에요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급준비금 제도란 은행이 전체 예금액 중, 일정 비율 이상 중앙은행에 예치해 두어야 하는 제도를 의미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우 법정 지급준비율은 7%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제외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용 창조가 일어납니다
안녕하세요. 박재오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은 고객들이 맡긴돈을 가지고 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줍니다. 그러나 모든 돈을 다 빌려줄수는 없고, 맡긴돈을 정상적으로 돌려주기 위하여 일부 금액은 보관을 해놓아야합니다. 그것을 지급준비율이라고 하며 우리나라는 현재 7%입니다.
이를 풀어서 보면 현재 은행은 보유하고 있는 금액보다 13배의 금액을 빌려줄 수 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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