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난 9월 22일 파월 연준의장은 본인이 잭슨홀 미팅에서 말한 기조와 생각에서 전혀 변한것이 없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인플레이션의 2%대를 위해서는 경기침체에 관심을 둘 여유가 없으며 무조건 인플레이션 억제를 최대의 목표로 설정하고 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고 볼수있습니다.
연말까지 연준은 4.5%까지 인상을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는 5%의 금리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 2번 남은 FOMC에서 0.75%와 0.5%의 금리를 한번씩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최근 CPI가 내려가긴 했지만 실제 구성 내용을 보면 원유를 제외한 필수품목들은 오히려 상승을 하여서 향후 금리 인상의 폭이 더 커질 가능성도 있으며 심각한 경우는 올연말 4.75%까지 예상하고 투자를 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빠른 인상의 근거에는 미국의 튼튼한 고용률이 뒷받침되서 그런건데, 너무 빠른 금리인상은 고용률을 악화시킬 수 있어서 5%를 초과하는 금리까지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올연말까지 4.5%에서 4.75%까지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5월달까지만 하더라도 4%초반이었는데 확실히 더 심각해지다보니 금리상단이 0.5%나 오르게 되었네요.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