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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딱새19
파란딱새1923.11.14

장염증세가 맞는지? 스트레스에 의해 심해질수도 있는지요?

나이
41
성별
남성

한국처럼 병원 다니기가 여의치 않은 타국에서 10월 중순 2주간 감기로 고생했고(현재는 증세없음.) 이후 평상시보다는 무리한 운동을 했긴 했지만 상부 등통증(찌릿, 뻐근하고 쑤심, 간혹 손가락까지 저렸음.)이 1주는 심했고 2주째부터는 75%수준으로 회복되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어제 야간부터 심하지는 않지만 약간의 복통과 함께 설사를 어제밤, 오늘 아침 2회하였습니다. 제가 감기때부터 타국에서 제대로 진료가 안돼서 몸에 문제가 있을까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았고 이후 등통증시에도 극심한 스트레스에 간신히 병원진료를 받아 엑스레이, 복부초음파, 기본 혈액검사를 실시했는데 이상은 없다고 합니다. 근데 어제 야간부터 현재까지 2회 설사를 하다보니 몸이 어디가 문제가 있는것은 아닌지? 극도의 스트레스로 몸이 안좋아진건지?

귀국후 추가 진료를 받아할것은 없는지?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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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우선 장염이 가장 의심이 되며, 스트레스로 인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선 자극적인 음식물을 제한 하면서 복부에 온찜질 등을 해주시고 그럼에도 호전이 없다면 내과에 내원하시어 진경제, 지사제 등을 처방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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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련된 검사를 하였고 이상이 없었떤 상태에서 설사 증상이 2회 있었던 것을 통해서 급성 위장염을 강력하게 의심할 수 없습니다. 단순히 일시적인 배탈이나 과도한 스트레스, 몸의 부담 등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서 생길 수 있는 비특이적인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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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특별히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면 증상만으로 장염으로 진단할 수는 있습니다. 스트레스도 원인이 될 수는 있지요. 일단 지사제, 진경제 정도만 드시고 경과를 지켜 보시지요. 너무 신경쓰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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