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소를 함부로 잡아먹으면 사형에 처하는 법이 있었다는데 사실인가요?
조선시대에는 국가에서 소를 못잡아 먹게 직접 관리를 했다는데 사실인가요?병들거나 다친 소들만 도축허가를 내주고 멀쩡한소를 잡아먹으면 최고 사형에 처했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소고기는 금육이라고 하며 농기계, 농약도 없던 시절 쟁기를 끌어 땅을 깊게 파고 무거운 짐을 실어날라 농사일을 도울수 있는 것은 소였으니, 소가 몹시 귀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소는 농우라고 하며 나라에서는 법으로 소를 함부로 잡지 못하게 금하였습니다.
나라 허락없이 소를 잡아먹은 사람을 반역죄로 몰아 체포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또 서민이 소를 잡아먹으면 사형이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조선시대의 소는 상당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농경사회인 조선에서 소는 반드시 필요한 존재였기 때문에 고기로 소비할 수는 없었죠.
그래서 나라에서 소를 관리하기까지 한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농업이 주었기 때문에 농업에서
논을 갈거나 밭을 갈거나 할 수 있는 것은 소가 대부분 맡아서 했기 때문에
소를 먹는다는 것은 농업을 포기 한다는 뜻이 때문
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