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알코올이 1차로 분해되는 산물이 아세트알데하이드인데 이것 때문에 취하는 증상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빨리 분해하면 주량이 좋다고 하고 늦게 분해하면 주량이 나쁘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주량과 간손상의 관계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여성은 더 적게 술을 먹어도 간손상이 더 심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코올은 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규정되었고 전에 '저위험 음주'라는 내용도 삭제되었습니다. '먹어도 괜찮은' 경우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음주 말고 다른 건강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시는 것을 간곡히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