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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3.07.15

알콜분해 능력이 없는 사람은 간경화 등 간질환이 더 빨리 오나요?

나이
47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제가 술을 마시면 얼굴이 붉어지는 편입니다.

요즘 스트레스로 인하여 매일 술을 마셨습니다.

여자가 알콜을 분해하는 능력이 떨어진다고 하던데,

물론 술을 절제해야 하겠지만 저처럼 분해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더 간이 안좋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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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7.15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알코올이 1차로 분해되는 산물이 아세트알데하이드인데 이것 때문에 취하는 증상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빨리 분해하면 주량이 좋다고 하고 늦게 분해하면 주량이 나쁘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주량과 간손상의 관계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여성은 더 적게 술을 먹어도 간손상이 더 심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코올은 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규정되었고 전에 '저위험 음주'라는 내용도 삭제되었습니다. '먹어도 괜찮은' 경우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음주 말고 다른 건강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시는 것을 간곡히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선천적으로 알코올분해 효소가 부족한 사람은 과음할 경우 알콜성간염, 간암, 간경화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매일 같은 양의 술을 마신다고 가정할 때 분해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1급 발암물질인 알코올 및 아세트알데히드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지므로 그만큼 말씀하신 질환들이 발병할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