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을때 땀 많이 흘리는 아이
아이가 밥을 먹을때 땀을 많이 흘립니다. 뚱뚱하지도 않는데 무슨 밖에서 뛰어놀고 온거처럼 땀을 흘리면서 밥을 먹네요. 어디 아픈건가 걱정되네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는 어른에 비해 몸의 기초체온이 굉장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당연히 밥먹을때도 땀이 많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땀이 나지 않는 아이가 건강상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아이가 땀이 많이 나면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수동 공급을 적절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물을 조금씩 꾸준히 먹을 수 있게 지도해주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음식물을 섭취할 경우 소화 작용을 하기 위해서 강한 산이 분비됩니다.
위산이 분비되면 교감신경계에도 영향을 주게 되는데, 그 결과 밥 먹을 때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매운음식이나 찬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과 같은 경우 기초체온이 높고
성인에 비하여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기에
땀을 많이 흘릴 수 있고 성장하면서 괜찮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기초체온이 높기때문에 땀을 흘리는 경우가 간혹있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어디가 안좋은 것일수도 있으니
병원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땀을 많이 흘린다면, 아이의 팔과 다리를 마사지 해주면 순환을 도와 열이 발산되기도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집안 환경을 시원하게 해주고, 열을 풀어주는 브로콜리, 시금치, 당근 등 녹황색 채소를 자주 먹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소화 기능이 약한 아이들이 손과 발에 땀이 많이 나기도 하니,
위를 보강하면서, 비위의 기능을 튼튼하게 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계속해서 땀을 많이 흘린다면,
병원에서 상담을 해보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미각다한증의 여부를 확인해 보심이 좋겠습니다.
맵거나 뜨거운 음식이 아닌 차가운 음식을 통해서도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한경우 음식 상상으로도 땀이 나게되는데요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병은 아니지만 치료를 원하는 경우 전문가의 상담과 약물의 도움을 받아 보실 수 있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미각다한증은 다한증의 일종으로 음식을 먹을 때 두피와 얼굴에 땀이 나는 질환입니다. 주로 맵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과도하게 땀을 흘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람에 따라 커피, 초콜릿과 같은 단 음식이나 차가운 음식, 신 음식을 먹을 때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혹 음식을 먹는 상상만으로도 땀을 흘리는 경우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각다한증은 미각신경과 땀 분비를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길 경우, 교감신경이 극도로 예민해져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아이가 너무 심하게 땀을 흘린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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