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환경에 대한 극심한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해 일시적으로 배뇨를 억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어린 강아지는 낯선 장소에서 불안감을 느끼면 본능적으로 자신의 흔적을 남기지 않으려 배변을 참기도 하며 이 과정에서 복부 팽만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보통 시간이 지나 안정을 찾으면 자연스럽게 해결되나 만약 반나절 이상 소변을 보지 못하고 낑낑거리는 통증 표현을 하거나 무기력증이 동반된다면 비뇨기 폐색이나 질병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근처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현재로서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어두운 공간을 마련해주고 배변 패드 근처로 유도하며 스스로 안정을 찾을 때까지 차분하게 기다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