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청약예금을 유지하게 되시면 모두가 알수 있듯이 향후 주택을 청약하는데 우선순위를 부여받는 혜택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금리가 올라가는 상황에서 주택청약의 경우 1.8%의 금리만을 주고 있어서 굉장히 아쉬운 상황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조금 특별한 예금운용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은행에 재직중이다 보니 이런 방법을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그건 바로 주택청약이란 예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으시라는 것입니다. 대출금리가 올라가는데 무슨 대출을 받아? 라는 의문을 가지실수 있는데요. 주택청약은 예금으로 이 청약을 담보로 대출 받으시게 되면 예금담보대출에 해당되어 대출금리는 3%정도로 대출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금 예금금리가 5%라는 점을 감안하신다면 이 예금담보대출을 받은 자금을 가지고 예금을 하시게 되면 세금을 제하더라도 1.5%의 차액의 이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금담보대출을 실행하실때는 마이너스통장이든 개별대출이든 동일한 금리를 적용 받기 때고, 향후 중도상환수수료도 전액 면제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이너스통장으로 예담대를 받으시고 3개월 단위로 예금을 운용해주세요. 그 이유는 청약은 국토교통부의 고시금리로 운용되다 보니 향후 금리가 올라갈수 있다보니 예담대의 금리에도 영향을 미칠수 있기 때문입니다.
청약예금 유지 + 청약예금담보대출 실행 -> 예금 3개월단기운용(금리 3.7%)
이렇게 운용하시면 더 효율적으로 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