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남의 신상을 다 들리게 수근거리는 직원들에게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사무실에서 컴퓨터를 앞에 두고 일을 하고 있을 때 저의 직장 선임 1명과 상급자(부장급 이상)가 저의 개인 생활에 대해서 거의 다 들리는 목소리로(사실 몰래 수근거린다고 볼 수 없는 목소리 크기였어요.) 둘이서 이야기를 나누더라구요. 물론 사람의 특성상 뒷담화를 아주 안할수야 없겠지만 저에게 들리게(저는 자리 위치상 그들로부터 뒤돌아 있는 상태입니다) 이야기하는 것은 아무리 하급자, 후배이지만 저를 너무 우습게 여기는 것 아닌가요? 이럴 땐 어떻게 대응하는게 현명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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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이런 경우는 우선 모르는 척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 회사에서 오랜 기간동안 일할 생각이라면 하나의 에피소드라고 생각하는 게 마음 편합니다. 회사에서는 최대한 적을 만들지 않는 게 좋습니다. 만약 꼭 얘기해야 한다면 나중에 따로 한 사람씩 말하는 게 낫고, 다같이 모여있을 때 말하는 건 효과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굉장한하마184입니다.
법적인 확실한 대응이 어려운 다양한 사회생활 상황에서 어중간한 대응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냥 그사람들은 "그런 인간들이구나" 하고 편하게 마음 먹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