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유행했던 민요는 어떤게 있나요?
안녕하세요
조선시대에도 유행 하는 노래가 있을거 같은데요
민요라고 하나요? 조선시대 유행했던 노래에는 어떤게 있었을까요? 궁금합니다
경기도 민요, 전라도 민요처럼 지역별로 민중들 사이에서 불리던 민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민요와 달리 잡가, 판소리는 전문 소리꾼들이 부르던 노래입니다.
판소리는 한글 소설의 인기를 바탕으로 장터에서 공연하며 서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춘향가'를 비롯해 12개의 내용을 판소리로 주로 불렀습니다. 판소리는 '타령' '소리' '잡가' 등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조선 고종 때 신재효는 12개의 판소리 중 6개를 선별하고 판소리의 체계를 세웠습니다. 판소리 여러 대목과 구절을 실감 나게 고쳐 판소리가 문학으로서도 평가를 받을 수 있게 했고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게 했습니다. 판소리 여섯 마당은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 '변강쇠가'입니다. 현재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적벽가' '수궁가' 다섯 마당만 전해집니다. 판소리 다섯 마당은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2003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록되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유행했던 노래에는 아리랑, 그리고 제목들은 잘 모르짐나 농민이나 백성들이 일하면서 농사지르면서 부르는 노래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다양한 민요가 유행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대표적인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아리랑: 현재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민요 중 하나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요입니다. 아리랑은 가사가 간단하면서도 듣는 사람의 감정을 자극하는 멜로디로 유명합니다.
2. 시위가: 조선시대에는 이별 노래로 유행했던 민요입니다. 연인 사이에서 이별을 맞이할 때 부르는 노래로, 슬픈 가사와 아련한 멜로디가 매력적입니다.
3. 풍류곡(風流曲): 풍류곡은 조선시대의 귀족들이 즐기는 음악으로, 당시의 사교파들 사이에서 유행했습니다. 풍류곡은 경음악이며, 기악과 노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 청산별곡(靑山別曲): 청산별곡은 오백여 년 전에 조선시대의 문신인 이이가 쓴 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민요입니다. 가사와 멜로디가 서정적이며, 명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외에도 조선시대에는 수많은 민요가 있었으며, 지방별로도 다양한 유형의 민요가 전해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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