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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안경곰147
빼어난안경곰14723.08.05

미국의 신용등급이 떨어졌는데 오히려 환율은 오르고 있는데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미국의 신용등급이 발표되면서 신용등급 하락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나왔는데요. 그런데 미국의 신용등급이 떨어지면 달러가치가 떨어져야 하는게 아닌가요? 그런데 오히려 환율을 보면 다시 오르고 있던데 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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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각국 금융시장의 불안 여파로 안전자산인 미국 달러 선호 현상이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 또한 이틀 연속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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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신용등급이 떨어졌어도

    달러는 기축통화이기에

    그만큼 불확실성이 강해져

    환율이 오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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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신용등급의 하락은 단순하게 미국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들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된 후 다른 국가들 또한 신용등급이 강등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데, 이로 이해서 세계의 투자자들은 보다 안전한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그나마 안전성이 높은 달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면서 달러환율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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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 아닙니다. 미국 신용등급이 떨어지게 되면 달러 가치가 떨어져야 하지만, 그보다 더 위험한 통화로 분류되는 대미 달러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의 경우 상승하게 됩니다. 즉, 그만큼 우리나라의 경제력, 펀더멘탈이 미국보다 훨씬 약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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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신용등급이 하락하면 투자자들은 미국 달러 대신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다른 통화나 자산으로의 이동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통화의 수요가 증가하고, 환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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