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더스란 어떤 뜻의 용어인가요?
기사를 보다보니 엑소더스라는 용어가 있던데 엑소더스는 어떤 뜻인가요?
또한 엑소더스가 나타나게되면 어떤 상황들이 발생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적 맥락에서 "액소더스"은 경제적 또는 정치적 요인에 대응하여 상당수의 사람이나 기업이 특정 지역이나 국가를 떠나는 상황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세수 감소, 소비자 지출 감소, 고도로 숙련된 근로자가 떠날 경우 잠재적인 두뇌 유출 등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금융적인 맥락에서 "Exodus"는 일반적으로 시장 상황이나 투자 심리의 변화에 따라 유가 증권 또는 자산의 대규모 매도를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자산 가격의 급격한 하락으로 이어져 잠재적으로 더 광범위한 시장 침체를 촉발할 수 있습니다.
"Exodus"는 경제나 금융 분야의 전문 용어나 공식 용어가 아니라 특정 상황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는 보다 일반적인 용어라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액소더스의 영향과 의미는 관련된 특정 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봉수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특정 장소를 떠나는 상황이나, 증시에서 투자금이 한꺼번에 빠져나가는 경우에 사용되는 표현이다. 또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들을 이끌고 이집트에서 탈출한 내용이 담긴 성서의 '출애굽기'를 의미하기도 한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엑소더스라는 것은 'Exodus'의 영문으로서 탈출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이러한 엑소더스가 경제에서 사용되는 것은 증시에서 활용되는데 투자금이 증시에서 한번에 대량으로 빠져나가게 될 시에 사용되는 단어이며, 혹은 어떤 특정 경제 시장에서 특정집단이 대량으로 이탈하게 되는 것 또한 엑소더스라고 표현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의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일어났던 시기에 우리나라 시장에서 일본 기업들의 엑소더스 현상이 두드러졌다고 표현을 하였습니다. 혹은 증시에서는 빠른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서 달러환율이 크게 상승하였고 이로 인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엑소더스 현상이 발생한다라고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엑소더스란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특정 장소를 떠나는 상황 /
증시에서 투자금이 한꺼번에 빠져나가는 경우에 사용되는 말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엑소더스는 수많은 사람이 동시에 방을 빠져나가는 것을 이야기하는데요. 증시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투자금을 회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르게 보면 증시가 앞으로 안 좋을 것으로 예상되고 주가가 계속 하락하게 되면 공포심리가 투자자를 사로잡게 되고 패닉 셀링 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엑소더스가 발생하면 하락은 더 가파르게 일어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객의 돈을 모아 금리가 높은 CD(양도성예금증서), CP(기업어음), 콜 등 단기금융상품에 집중 투자해 여기서 얻는 수익을 되돌려주는 실적배당상품. 고수익상품에 운용하기 때문에 다른 종류보다 돌아오는 수익이 높은 게 보통이다.
미국 최대의 증권사인 메릴린치가 1971년 개발해 금리자유화가 본격화됐던 19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금융상품으로, 단기금융상품에 집중투자해 단기 실세금리의 등락이 펀드 수익률에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한 초단기공사채형 상품이다. MMF는 보통 1개월이 경과해야 환매가 가능한 클린MMF와 제한이 없는 신종MMF로 나뉜다.
MMF는 CD나 CP, 콜론 등 수익률이 높은 단기상품에 100%까지 투자할 수 있고 주식은 편입하지 않는다. 만기가 짧은 단기금융상품에 투자, 실세금리가 오를 때에는 펀드 수익률도 함께 상승한다.
CD나 CP에는 투자금액이 1000만원 이상, CMA(어음관리계좌)에는 400만원 이상이라는 금액제한이 있지만 MMF는 가입금액에 아무런 제한이 없어 소액투자자도 손쉽게 투자할 수 있으나 29일 이전에 찾을 경우 중도해지수수료를 내게 되므로 30일 이상의 자금 운용에 유리하다.
MMF는 단기금리가 장기금리보다 높거나 투자기간이 6개월 이하일 때 유리한 단기상품이다. 또 펀드 수익률이 실세금리 동향을 신속히 반영하기 때문에 시장금리가 오를 때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 10월부터 투신사에서 발매되기 시작, 단기성 자금과 함께 기존에 투신사에 묶여 있던 단기공사채와 장기공사채 상품이 MMF로 크게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