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상 삼킴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래스날린 계열 기침 패치는 먹는 약이 아니고, 유효성분도 피부를 통해 아주 소량 흡수되도록 설계되어 있어 한 장을 삼켰다고 해서 즉시 중독이 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13개월 영아에서 현재 증상이 없다면 과도한 독성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다만 패치 자체가 위장관에서 녹지 않기 때문에 기도나 식도에 걸렸을 가능성, 또는 위장관 자극 가능성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과 내일은 구토, 반복적인 침 흘림, 기침이 갑자기 심해짐, 숨 가쁨, 쌕쌕거림, 보채면서 먹지 않음, 복부 팽만이나 검은 변이 있는지 관찰하십시오.
지금 당장 증상이 없더라도 소아과나 응급실에 전화 상담은 권장됩니다. 특히 수신증 기저질환이 있는 아이이므로 보호자 판단만으로 넘기기보다는 의료진에게 상황을 공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증상이 하나라도 나타나면 즉시 병원으로 이동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