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이 정치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룬다고 할 때 정치공학도 정치학의 탐구대상이긴 할텐데요, 일반적으로 매스컴에서 이야기할 때 정치공학은 학문의 의미가 아니라 비판의 의미로 쓰인 것입니다. 예를들어 3당합당이 있는데 이념을 떠나 거여를 만들어 특정지역을 고립시킨 사례로 정치공학의 사례가 될 듯합니다. 민생이나 정책이 아니라 상대가 이렇게 나오면 나는 이렇게 응수한다는 의미의 기술이 들어가긴 하는데, 학문이라기엔 수가 좀 얕아보입니다. 여론의 지지도 받기 힘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