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덜했다고 하네요.
조선시대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덜했다고 하네요.
신윤복 김홍도 등이 주로 그린 평만들의 그림을 보면 저자거리에서도 물가에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지내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비장애인의 장애인에 대한 차별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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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8년 서울올림픽이 열리면서 풍속정화라는 이름으로 장애인들을 전부 수용소에 가뒀습니다. 외국 사람들에게 보이기 부끄럽다는 거죠. 이것이 결정적 계기가 됐습니다. 문명이 발달했다고 하나 사회의식은 반대로 흘렀습니다.
수치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네, 조선시대에 장애에 대한 인식은 그저 질병의 하나로 여겼습니다.
『세종실록』에 박연의 상소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시각장애인 악사는 앞을 볼 수 없어도 소리를 살필 수 있기 때문에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장애인일지라도 정승까지도 하였으며,
사회 곳곳에서 자신의 일을 감당하면서 살도록 배려를 하였고,
부역 같은 힘든 노동은 면제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면 언제부터 장애인 차별이 생겼을까?
본격적으로 형성된 시기는 일제 강점기입니다.
당시 장애인을 격리하며 분리시켰으며, 사회적 인식도 매우 부정적이어서
놀림과 학대와 배제의 대상이 되어 오늘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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