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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한크낙새25
고매한크낙새2524.01.04

믹스커피 봉투에서 나온다는 환경호르몬은 어떤건가요?

회사에서 믹스커피 마시는데 봉투로 저을려고 하니까 환경호르몬 나와서 건강에 안좋다고 동료가 극구 말리네요. 무슨 안좋은 물질이 나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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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믹스커피 포장지에 열을 가하게 되면 해당 재질의 화학 성분이 녹아 커피 내부로 흡수되게 됩니다. 이 성분이 바로 환경 호르몬으로 체내에 과다하게 들어오게 될 경우 우리 몸에서 조절하는 호르몬 수준을 방해하여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환경 "호르몬" 이라고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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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1.05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믹스커피 봉투에서 나오는 환경호르몬은 식물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구조를 가진 화학물질입니다. 이 화학물질은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활동을 하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우리 몸의 호르몬 수준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믹스커피 봉투에서 나오는 환경호르몬은 우리 몸의 호르몬 수준을 조절하는 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환경호르몬이 건강에 안좋다는 것은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진 사실은 아닙니다.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그 영향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습니다.

    하지만 환경호르몬이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믹스커피 대신 신선한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믹스커피 봉투를 사용할 때에는 뜨거운 물을 사용하여 봉투를 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환경호르몬이 물에 녹아 나오는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환경호르몬은 믹스커피 봉투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 많은 제품에 들어있을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환경호르몬이 들어있는 제품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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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믹스커피 봉지는 내부에 알루미늄이 코팅되어 있습니다. 알루미늄은 가벼워서 가공이 쉽고, 부식에 강하여 식품 포장에 많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알루미늄은 뜨거운 물에 노출되면 용출될 수 있습니다. 믹스커피 봉지를 뜨거운 물에 넣고 저으면, 알루미늄 코팅이 벗겨져 알루미늄이 용출될 수 있습니다. 알루미늄은 환경호르몬으로 분류되며, 인체에 흡수되면 신경계, 내분비계, 생식계 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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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믹스커피 봉투는 보통 차가운 내용물을 보관하는 용기로 사용되어 열에는 약한 재질의 플라스틱을 사용하여 봉투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커피를 저을때 비닐성분이 녹아 커피에 들어가기도 하였는데, 최근에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행동을 고려하여 높은 온도에서도 잘 녹지않는 제품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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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부 믹스커피 제품에는 환경 호르몬이라고 알려진 물질인 비스페놀-A 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BPA는 일부 플라스틱 제품이나 캔 등에 사용되는 화학 물질로, 식품 접촉 시 노출될 수 있습니다.

    BPA는 일부 연구에서 동물에게서 내분비계에 영향을 주고, 호르몬 수준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BPA는 환경 호르몬으로 분류되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에 대한 정확한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결론을 내릴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건강을 우려하시는 경우, BPA가 포함된 제품을 피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믹스커피 대신 신선한 원두를 사용하거나, 환경 호르몬이 없는 BPA 프리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한 가지 방법입니다. 또한, 식품을 보관할 때에도 BPA를 사용하지 않은 유리 용기나 스테인레스 스틸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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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믹스커피의 포장제는 네가지층으로 되어 있는데 바깥에는 pp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pp에는 가소제를 사용하여 만들면 환경호르몬이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에는 가소제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호르몬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문제는 포장지에 글자나 그림이 인쇄된 인쇄성분이 용출될 가능성이 있는데 이런 인쇄성분이용출되거나 절취선부위에 납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가급적 다른재료로 휘저으거나 저어야 한다면 찟은 뒤 반대편을 이용해 휘저은다면 큰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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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준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뉴스에서 미디어에서 안좋은 물질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이론상 높은 고열이 아니면 환경호르몬이 검출이 안되요

    커미 믹스 만들때 실링? 밀봉하는데 온도가 130도이거든요

    정수기 물은 80도이고 생산할때 더많은 열을 받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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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믹스커피 봉투에서 나온 환경 호르몬은 인공적으로 추가된 화학물질로, 일부 인간의 내분비 시스템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그 영향은 아직 완전히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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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믹스커피 봉투 자체에서는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습니다. 비닐에 코팅이 된 상태라서 뜨거운 물 정도에서 녹진 않습니다. 하지만 커피믹스를 잘랐을때 코팅이 찢어지면서 비닐과 코팅물질 사이가 드러나게 되므로 이곳에서 뜨거운 물과 반응하여 유해물질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인쇄된 부분이 쉽게 벗겨지지 않게 합성수지 필름으로 코팅이 되어 있는데 이부분은 pp 인데 여긴 유해물질이 없으나 인쇄층에서 도료가 나올 수 있고 믹스 봉투가 절취되는 부분에 납 성분이 소량 들어가는데 이게 물에 녹아 몸에 유해할 수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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