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방광염이 호전된 후에도 야간뇨(nocturia)가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야간뇨는 방광 용량 감소, 방광 과민성, 노화, 전립선 비대증, 수면 무호흡증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취침 전 과도한 수분 섭취는 야간뇨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기 전 2-3시간 동안은 수분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 총 수분 섭취량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야간뇨가 삶의 질에 지장을 준다면 비뇨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경우 야간뇨의 원인에 대한 평가와 함께 약물 치료, 행동 요법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