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푸치노와 카페라떼는 에스프레소와 우유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그 구성과 비율은 다릅니다. 카페라떼는 에스프레소에 따뜻한 우유를 많이 넣고 우유거품은 적게 올리는 음료입니다. 반면 카푸치노는 에스프레소에 따뜻한 우유를 적게 넣고 우유 거품을 많이 올리는 음료입니다.
카푸치노에 시나몬은 커피와 우유의 맛을 잘 어우러지게 해줍니다. 시나몬은 단맛과 향이 강하고 커피는 쓰고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시나몬이 커피의 쓴맛을 완화시켜주고 커피가 시나몬의 단맛을 균형잡아 줍니다.우유는 시나몬과 커피의 맛을 부드럽게 연결해주고 시나몬은 우유의 잡내를 잡아줍니다.